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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매 사업자 활용해서 부동산 세금,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?

by (우리형)흥부자유 2025. 6. 11.

안녕하세요! 오늘은 부동산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‘매매 사업자’ 활용 절세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.

 

저도 부동산 투자하면서 이 부분이 정말 궁금했는데, 실제로 사업자를 내면 세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,

 

그리고 주의할 점은 뭔지 하나씩 풀어드릴게요.

 

 

🏡 매매 사업자, 세금 얼마나 절약될까?

먼저, 개인 명의로 부동산을 1년 이내에 팔면 무려 77%의 세금이 붙어요.

 

이건 정말 어마어마하죠.

 

그런데 매매 사업자를 내고 거래하면, 보유 기간에 상관없이 6%~45%의 기본 세율만 내면 됩니다.

 

즉, 사업자만 잘 활용해도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거죠.

 

 

예를 들어, 양도차익이 1억 원이라면 개인은 7,700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,

 

매매 사업자는 3,500만 원 정도만 내면 돼요.

 

무려 50% 이상 절세 효과!

 

 

추가로 누진공제 1,500만 원까지 적용되면 실제 부담은 더 줄어듭니다.

 

 

🏡 매매 사업자 활용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
하지만,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. 매매 사업자를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많아요.

 

  • 다주택자라면 주의!
    매매 사업자는 ‘양도’에만 적용돼요. 즉, 집을 살 때는 여전히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가 그대로 적용됩니다.

 

  • 85m² 초과 주택은 부가세 10%
    85제곱미터가 넘는 집을 팔면 건물분에 대해 10% 부가세가 붙어요. 이 부분 꼭 체크하세요.

 

  • 규제 지역은 실익 없음
    강남, 서초, 송파, 용산 같은 규제 지역에서는 개인과 사업자 간 세율 차이가 크지 않아서, 굳이 사업자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.

 

  • 연봉이 높으면 소득세율도 높아짐
    사업자로 팔면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거든요. 연봉이 높으면 세율 구간이 올라가서, 예상보다 세금이 더 나올 수 있어요.

 

 

🏡 매매 사업자, 이런 점이 좋아요!

  • 비용 처리 가능
    사업자 등록하면 자본적 지출(인테리어, 수리비)뿐 아니라 수익적 지출(관리비, 교통비 등)도 비용 처리할 수 있어요. 사업자 통장, 사업자 카드로 관리하면 편리하게 증빙도 가능합니다.

 

  • 재고 자산 등록
    낙찰 받은 집은 재고 자산으로 등록해서 기존 주택과 사업용 주택을 분리 관리할 수 있어요. 이 부분은 세무사 도움을 받으면 더 쉽습니다.

 

  • 거래 횟수 제한 없음
    사업자 등록 후에는 몇 번을 사고팔아도 거래 횟수에 제한이 없어요. 사업 성과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🏡 매매 사업자 등록과 세금 신고, 이렇게 하세요

  • 사업자 등록은 홈택스에서 간편하게!
    홈택스나 세무서 방문으로 빠르게 사업자 등록이 가능합니다.

 

  • 세금 신고 일정
    집을 팔고 잔금 받는 날(소유권 이전일)로부터 2개월 이내에 예정 신고를 해야 해요. 그리고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다시 해야 합니다.

 

  • 세무사와 함께라면 더 안전하게
    재고 자산 등록, 비용 처리, 복식부기 등은 세무사와 상의하면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.

 

🏡 매매 사업자, 이런 분들에게 추천!

  • 단기 매매로 높은 세금이 부담스러운 분
  • 인테리어, 교통비 등 다양한 비용을 사업자 명의로 처리하고 싶은 분
  • 규제 지역이 아닌 곳에서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

 

 

 

🏡 매매 사업자, 절세의 핵심!

정리하자면, 매매 사업자를 잘 활용하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
 

개인 명의로 팔 때보다 훨씬 유리한 세율, 다양한 비용 처리, 자유로운 거래 등 장점이 많으니,

 

내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해보세요.

 

혹시 궁금한 점이나 경험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 여러분의 절세 성공을 응원합니다 😊